상가 문을 부수고 들어가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절도범이 구속됐습니다.
비슷한 범죄로 실형을 살고 교도소에서 출소한 날부터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.
화면 보시죠.
마스크를 쓴 남성이 상가 앞을 수상하게 서성입니다.
곧 문을 있는 힘껏 발로 차고, 거세게 흔듭니다.
35살 양 모 씨가 절도 행각을 벌이는 모습입니다.
양 씨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동 등에 있는 상가 5곳에 들어가 현금 백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.
범행이 시작된 10일은 양 씨가 비슷한 범죄로 실형을 살고 교도소에서 출소한 당일이었습니다.
경찰 조사 결과, 양 씨는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한적한 골목길에 있는 상가들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경찰은 양 씨를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.
이경국[ leekk0428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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